50대 주부입니다.
수족냉증이 있는데,
특히 발 시림 증상이 심한 편이라 집안에서,
겨울에는 물론이고 한여름에도 항상 양말을 신고 있어야할 지경입니다.
그런 저의 고민을 아는 친구가 작년 몽골여행을 다녀오면서 몽골 산 야크털 양말을 사다주었습니다.
처음 접해보는 재질인지라 긴가민가하면서 신어봤는데,
그 따뜻함에 한 번 놀라고 그 부드러움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.
겨울용 도톰한 양말 두 켤레를 가지고 겨울부터 봄까지 아껴가며 번갈아 신다,
지난 달 지인의 소개로< 행복한 사람들>을 알게 되었습니다.
마음이 급해 홈페이지 오픈하기 전, 여름용 양말을 미리 받아 사용하고 있습니다.
여름양말을 신어 보니 광고 문구처럼 보온은 물론이고 지난 며칠 장맛비에서도 발가락이
보송보송 할 만큼 방습효과도 탁월했습니다.
세탁 시 손으로 조물조물 빨아야하는 약간의 번거로움과 손세탁 시 나타나는 약간의 털 빠짐 현상만 아니라면
다소 고가의 양말 값이 전혀 아깝지 않은 좋은 제품입니다.
고마워요! 야크털 양말
반가워요! <행복한 사람들>
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야크털 양말 덕에 1년 4계절을 발 고생하지 않고 지내게 되었습니다.
천연 울제품은 여성분들에게 특히 알맞은 것이라고 여겨집니다.
몽골 현지에서는 캐시미어 울 언더웨어 제품이 여성(부인병)질환 예방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.
몸에 좋은 외부의 성분만 받아 들이고 나쁜 성분은 차단하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.
양말 같은 경우도 우리가 그간 별로 신경 쓰지 않았던 신체부위 중 하나입니다.
'우리 몸의 축소판'이라 불리는 발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.
산에 오래 다니다 보니 양말의 중요성을 새삼느끼게 합니다.
야크털 양말이 부드럽고, 발을 쫘악 조여주는 느낌도 있으면서 편안했습니다.
근데 가격이 부담스럽네요. 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으로 공급 부탁합니다.
고객님께서 지적해주신 울 양말 가격은 좀 더 저렴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.